김규리 망언 “내 팔뚝엔 살이 붙었던 적이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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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4일 18시 56분


김규리
김규리의 애교스런 망언이 화제다.

김규리는 1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자신의 ‘마른 몸매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이에 대한 답글을 올렸다.

김규리는 “내 팔은 단 한 번도 살이 붙었던 적이 없소. 다리나 허리, 얼굴이면 모를까. 이 팔이 이래봬도 근육이 촘촘히 들어있다우”라고 썼다.

이어 그녀는 “김규리 폭탄 발언. 나 아침에 일어나 첫 끼로 삼겹살 먹었음. 운동하러 가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리는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송이 역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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