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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일밤’ 18일 정상방송, 새 코너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5 11:13
2012년 3월 15일 11시 13분
입력
2012-03-15 11:04
2012년 3월 15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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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사진 출처|MBC 홈페이지 캡처
새 코너 준비를 끝낸 MBC ‘우리들의 일밤’(이하 일밤)이 한 달 만에 정상 방송한다.
15일 MBC는 “‘일밤’의 새 코너인 ‘고향버라이어티-꿈엔들’(이하 꿈엔들)과 ‘남심여심’을 18일 오후 5시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1부 ‘꿈엔들’은 시골마을 주민들과 연예인들이 소통하는 고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지상렬, 김태현, 개그우먼 이경실, 정주리, 안선영, 연기자 최정윤,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등이 진행을 맡았다.
첫 회 게스트로는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민, 페이가 출연한다.
2부 ‘남심여심’은 스타들이 매주 다른 체험을 통해 성 역할을 바꿔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의 에피소드를 담는다.
남자 진행자는 개그맨 정준하, 연기자 오만석, 강동호, 가수 브라이언, 그룹 틴탑 멤버 천지가 출연하며, 여자 진행자는 개그우먼 정선희, 신봉선, 연기자 윤정희, 최송현,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은지가 호흡을 맞춘다.
‘일밤’은 MBC 노동조합 총파업 여파와 2월19일 ‘나는 가수다’ 시즌1, ‘룰루 랄라’의 종영으로 4주 동안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일밤’의 새 코너는 외주제작사가 제작을 맡았다.
‘일밤’의 김정욱 CP는 “외주제작이지만 ‘일밤’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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