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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BNR, 신곡 ‘울다 웃다 미치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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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11:34
2012년 3월 15일 11시 34분
입력
2012-03-15 11:22
2012년 3월 15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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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BNR 앨범 자켓. 사진 제공|브랜뉴 뮤직
감성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힙합듀오 BNR(허인창·마스터키)이 새 싱글 ‘울다 웃다 미치다’를 15일 발표했다.
BNR은 2011년 10월 래퍼 버벌진트와 가수 린이 참여한 노래 ‘사랑을 글로 배워서’로 당시 주요 음원차트 10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5개월 만에 나온 이번 신곡 ‘울다 웃다 미치다’는 버벌진트의 ‘좋아보여’를 공동 작곡했던 BNR 멤버 마스터키가 깔끔한 리듬 위에 애절하면서도 슬픈 피아노 연주를 입힌 곡이다.
BNR의 또 다른 멤버 허인창과 힙합뮤지션 비즈니즈가 함께 쓴 감성적인 가사는 이 곡의 애절함과 슬픔을 더해주고 있다.
BNR은 공연과 라디오를 중심으로 음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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