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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7호 칠간지, ‘촌놈’은 옛말! 女심 올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5 17:02
2012년 3월 15일 17시 02분
입력
2012-03-15 11:36
2012년 3월 15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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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짝 7호 칠간지’
‘짝’에 출연한 ‘촌놈’의 반전매력이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시골에서 농어업을 하는 7명의 시골 총각과 6명의 도시 여성들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농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남자 7호는 말끔한 수트차림으로 등장했다. 영농업 종사자임에도 도시 남성의 이미지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지닌 것이 반전매력으로 다가온 것일까? 그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은 방송 후반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여성들이 숨고 남성들이 찾아 데이트 멤버를 결정하는 ‘술래잡기 미션’에서 몸을 숨긴 여성들 중 5명이 “남자 7호가 왔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낸 것. 그에게 ‘칠간지’라는 애칭도 붙여줬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여성들이 남자 7호를 두고 울음까지 터트렸고, 쌍둥이 출연자 여자 2호와 3호가 남자 7호를 두고 대립을 하는 모습 등이 그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짝 7호 칠간지! 짝 제2의 의자왕이 탄생했구나”, “매력이 있긴 하다. 근데 다른 남성 출연자들은 짝을 찾을 수 있을까?”, “짝 7호 칠간지 인기 이어갈 수 있을까? 다음 주 짝 방송 기대된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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