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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마지막회, “기대되는 장면은 연우와 母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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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14:08
2012년 3월 15일 14시 08분
입력
2012-03-15 13:59
2012년 3월 15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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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와 연우母 정경부인의 재회’ (사진= 영상 캡처)
“해품달 마지막회, 연우와 정경부인 재회 기대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얽히고 설킨 운명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해품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20회 예고편에 따르면 양명(정일우)은 훤(김수현)에게 칼을 겨누고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윤대형은 “주상의 목은 대감께 드리지요”라고 말한다.
또한 보경(김민서)은 하얀 천을 들고 넋이 나간 표정으로 “신첩이 원했던 것은 전하의 성심뿐 이었습니다”라고 말해 ‘자결’을 예고했다.
특히 마지막에 연우(한가인)는 훤과의 합방 장면에서 “신첩, 전하의 여인이자 이 나라의 국모 허연우라 하옵니다”라고 말해 ‘중전’에 자리에 오름을 암시했다.
하지만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이 기대하는 장면 중 하나는 바로 ‘연우와 연우母 정경부인(양미경)의 재회’다.
많은 네티즌은 “해품달 마지막회도 연우와 엄마가 재회하는 장면에서 폭풍 눈물이겠네”, “해품달 마지막회 정말 기대된다. 특히 연우와 엄마의 장면이 정말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해품달’ 19회는 설 역의 윤승아가 죽음을 맞이해 안방 극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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