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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민식이의 정체’ 알고보니 소설가 이외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6 09:21
2012년 3월 16일 09시 21분
입력
2012-03-16 09:18
2012년 3월 16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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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의 정체 사진
‘민식이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나오는 불량 청소년 김꽃두레(안영미 분)는 늘 전화로 ‘민식이’를 찾는다.
지난 14일 공개된 Mnet ‘슈퍼스타K4’ 홍보영상에는 김꽃두레로 분한 안영미가 민식이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온다. 그녀의 전화를 받은 이는 다름아닌 소설가 이외수다.
이윽고 이외수는 수화기에 대고 신중현의 ‘미인’을 열창하며 슈퍼스타K4 오디션 참가를 신청했다.
‘민식이의 정체’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민식이가 이외수라니… 깜짝 놀랐다”, “글만 잘 쓰시는게 아니라 의외로 노래도 잘 하시더라”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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