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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55세’ 인순이, 20대 콜라병 몸매에 “제작진 감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6 11:40
2012년 3월 16일 11시 40분
입력
2012-03-16 10:35
2012년 3월 16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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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 사진제공 | CJ E&M
가수 인순이(55)가 20대 못지않은 S라인 몸매를 뽐냈다.
인순이는 케이블 채널 tvN 신개념 오디션 ‘슈퍼디바 2012’의 심사위원 ‘드림메이커’로 활약 중이다.
다음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련 자료를 정리하던 중 제작진은 인순이의 사진을 발견,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반짝이는 은빛 롱드레스로 콜라병같은 보디라인과 구릿빛 어깨선과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식을 전해 들은 인순이는 “그런 사진이 있는 줄도 몰랐다”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제작진만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 모두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순이 드림메이커의 양해를 구한 뒤 공개하기로 했다”며 “참가자가 모두 주부인 오디션이니 만큼 진짜 슈퍼디바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훈훈한 이 사진만큼 방송이 잘 됏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3일 첫방송 예정인 ‘슈퍼디바 2012’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 주부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 인순이, 호란, 주영훈, JK김동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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