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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보라, ‘해품달’ 종영 소감 “슬프면서도 달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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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19:18
2012년 3월 16일 19시 18분
입력
2012-03-16 19:09
2012년 3월 16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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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사진= 스포츠동아DB)
‘남보라, 해품달 종영 소감…’
배우 남보라가 ‘해품달’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보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15일 “드디어 정말 완벽한 끝이네요. 헤어지려니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 너무 슬프면서도 달달했습니다. 울다 웃다 엉덩이에 뿔나겠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해품달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민화공주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화공주 너무 귀엽게 연기 잘해줘서 고마워요~”, “남보라, 종영 소감을 보니 괜히 슬퍼지네요”, “빨리 좋은 작품 통해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은 지난 1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42.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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