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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샛별’ 유다인, ‘시체가 돌아왔다’ 액션+코믹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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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19:37
2012년 3월 16일 19시 37분
입력
2012-03-16 19:33
2012년 3월 16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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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샛별 유다인이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유다인은 오는 29일 개봉예정인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위장 잠입해 있는 국정원 요원 ‘하연’으로 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과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시체를 둘러싼 거래 임무에 투입되지만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인해 이범수, 김옥빈에게 인질로 잡히게 되는 유다인은 순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기회만 생기면 도망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총동원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아파트에 버려진 현수막을 몸에 두르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유다인의 모습은 캐릭터에 활력을 더한다.
한편 유다인은 지난 2010년 영화 ‘혜화, 동’에서 탁월한 내면 연기로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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