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돌’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멤버 이준은 “활발한 예능 출연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예능을 나갈 때마다 ‘근육바보’나 ‘백치돌’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며 “소개할 때부터 이미 바보가 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준은 “바보 이미지가 굳어버리면 앞으로 연기할 때도 사람들이 진지하게 봐주지 않을 거라고 엄마가 늘 걱정하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앞으로 예능도 연기도 모두 잘 해낼 자신이 있다”며 ‘백치돌’과 ‘연기돌’을 모두 섭렵하겠다는 포부를 자신 있게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바보 이미지가 생긴 이유에 대해서는 “희한하게 예능만 나오면 뇌보다 입이 먼저 움직인다”며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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