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Touch’로 컴백! miss A 수지의 매트한~ ‘누디 메이크업’ 연출법

  • 입력 2012년 3월 15일 11시 30분


신곡 ‘Touch’와 함께 돌아온 miss A. 기존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함이 묻어나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수지의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성희(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원장)씨는 “곡에서 느껴지는 슬픈 감성을 메이크업에 반영, 매트한 피부 표현과 누디한 느낌을 중점으로 어두운 톤의 컬러를 사용해 아픔을 지닌 여자의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BASE
피부 결점은 컨실러로 꼼꼼하게 가려주고 비비크림은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얇게 펴발라 매끈한 도자기 피부로 완성한다.


EYE
톤 다운된 핑크 컬러를 눈두덩이에 전체적으로 발라 여성미를 부여하고 눈 앞머리와 뒷꼬리 부분에 그레이 컬러로 음영을 줘 깊이감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CHEEK
얼굴 윤곽 표현에 중점을 둬 전체적으로 입체감 있어 보이게 하는 것이 포인트. 본연의 피부톤보다 한톤 어두운 파우더를 선택, 헤어라인에서 턱선까지 쉐딩을 넣어준다. 쉐딩과 연결되는 바깥 쪽 볼 부분에서 안쪽으로 옅은 피치 컬러의 블러셔를 살짝 터치해 음영감을 부여해 표현한다.


LIP
파운데이션을 톡톡 두드리듯 발라 입술 컬러톤을 다운시켜 매트한 느낌의 누디한 립을 연출한 뒤 입술 중앙에만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얇게 펴발라 완성한다.
글·이희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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