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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냉장고 집착 “집에 냉장고 8대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9 10:15
2012년 3월 19일 10시 15분
입력
2012-03-19 10:09
2012년 3월 19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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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나운이 뛰어난 살림 실력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위기의 주부들’ 스페셜로 선우용여, 김나운, 이승신, 설수현, 크리스티나, 신영일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운은 “냉장고 욕심이 많아서 집에 냉장고가 많다”고 고백했다. 실제 김나운의 집에는 냉장고가 8대나 있다고 밝혀졌다.
김나운이 남편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는데 편지를 쓴 이유 또한 냉장고 때문이어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제철 음식의 대가로 알려진 김나운은 요리는 물론 제철 음식 상식까지 꿰고 있어 놀라움을 줬다. 김나운은 녹화 후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30인 분의 식사를 손수 준비했으며 전문가 뺨치는 요리 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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