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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난 지금도 쓰레기다”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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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11:59
2012년 3월 19일 11시 59분
입력
2012-03-19 11:11
2012년 3월 19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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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자신을 '쓰레기'에 비유했다.
차인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기부천사'가 가 되기까지 겪었던 경험과 그 과정에서의 깨달음을 고백했다.
차인표는 "나는 많은 것을 가졌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차인표는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쓰레기"라며 자신의 인생에 큰 깨달음을 준 멘토를 소개했다.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멘토’ 김정하 목사의 사연에 차인표를 비롯해 녹화장에 있던 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과 스태프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그 외에도 차인표는 두 아이를 공개 입양하게 된 사연과 얼마 전 화제가 됐던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시위 참여'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힐링캠프-차인표 2편'은 오늘(19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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