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투자설명서’ 공시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소속 아티스트 중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기준으로 1위는 3년간 217억 3700만 원을 벌어들인 소녀시대가 차지했고, 2위는 슈퍼주니어(138억 3100만 원)가 올랐으며 동방신기(117억 2300만 원), 샤이니(54억 9500만 원), 에프엑스(35억 7700만 원)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SM 타운’ 프로젝트 활동까지 합친다면 소녀시대 수입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3년 수익 슈퍼주니어, 동방신기도 따라올 수 없구나”, “역시 넘사벽 걸그룹이다.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네”, “소녀시대 3년 수익이 200억이 넘네! SM 효녀그룹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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