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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가난하게 생겨 가난한 역할만” 망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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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3:34
2012년 3월 19일 23시 34분
입력
2012-03-19 22:59
2012년 3월 19일 2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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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망언 종결자에 등극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제작진은 SBS 새 월화 드라마 ‘패션왕’의 제작 발표 현장을 찾았다.
신세경은 제작진과 만난 인터뷰에서 극중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가진 것은 없지만 꿈을 이뤄나가는 디자이너 지망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세경은 “나는 항상 가진 것 없고 가난한 역할만 맡는다”고 말했고 유아인 역시 “나도 고아에 가난하고 고생하는 역할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세경은 “우리가 가난하게 생겼나보다”라고 망언 아닌 망언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신세경, 망언 종결자에 등극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 탈피하고 싶은건가”, “착해보이는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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