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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디바’ 주영훈 “참가자의 발전 가능성을 중점으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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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14:20
2012년 3월 20일 14시 20분
입력
2012-03-20 13:48
2012년 3월 20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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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슈퍼디바’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주영훈이 심사기준을 밝혔다.
주영훈은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 Pub)에서 진행된 tvN ‘슈퍼디바 2012’의 제작발표회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훈은 “‘슈퍼디바’프로그램 진행상 16강이 되면 시청자 투표를 하기 때문에 생방송에서 좀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줄 사람에게 큰 점수를 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함께 참석한 JK김동욱과 호란, 인순이도 심사기준을 밝혔다.
인순이는 “심사를 하는 게 정말 어렵다. 연장자가 나오면 그 노래를 내가 가장 잘 이해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저 혼자만 다른 점수가 나올때도 있다. 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JK김동욱은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개성을 높게 평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란은 “노래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게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하면서도 다른 심사위원들 보다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슈퍼디바 2012’는 주부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오디션을 치른다. ‘슈퍼디바’는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해 쇼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슈퍼디바’의 심사위원은 인순이, 주영훈, JK김동욱, 호란이며 MC는 이승연이 맡았다.
tvN ‘슈퍼디바’는 2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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