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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진, 의상 논란 해명… “도대체 어땠길래?”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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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16:20
2012년 3월 20일 16시 20분
입력
2012-03-20 14:30
2012년 3월 20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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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진 기상캐스터, 논란이 됐던 의상(사진= 방송 캡처)
기상캐스터 오수진이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KBS 일기예보를 책임지고 있는 기상캐스터 ‘미녀 5인방’ 이설아, 김혜선, 노은지, 김자민, 오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상캐스터 5인방은 의상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오수진 기상캐스터는 “체격이 커서 본의 아니게 논란이 된 적 있다. 똑같이 협찬된 옷을 입어도 ‘저 기상캐스터 야하게 입은 거 아니냐?’ ‘타이트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일부러 딱 맞게 입으려고 고의로 작게 달라고 하진 않는다. 내가 다이어트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옷이냐”, “다른 기상캐스터 논란은 들어봤는데 오수진 기상캐스터 의상 논란은 처음 들어본다”, “억울하겠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기상캐스터 이설아는 “일기예보 방송에 입는 의상은 100% 협찬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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