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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오수진, 의상 논란 “큰 체격 때문에 꼭 껴서…”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0 15:35
2012년 3월 20일 15시 35분
입력
2012-03-20 15:18
2012년 3월 20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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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오수진. 사진출처|KBS 2TV ‘여유만만’
기상캐스터 오수진이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월 20일 KBS 2TV ‘여유만만’에는 미녀 기상캐스터 5인방 이설아, 김혜선, 노은지, 김자민, 오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진은 “체격이 큰 편이라 내가 입으면 타이트해진다”라고 말했다.
오수진은 “그래서 본의 아니게 논란이 되기도 한다”라며 “너무 타이트하게 입는다고 하는데, 사실 협찬 옷이지 내가 고의로 그러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오수진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오수진 외에도 기상캐스터 김자민, 이설아도 의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자민은 “스커트를 앞으로 입었다 뒤로 입었다 덧대서 입는데, 어떤 네티즌이 발견해서 나도 깜짝 놀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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