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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패션왕’ 옥에 티 포착, “대박 드라마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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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1:01
2012년 3월 21일 11시 01분
입력
2012-03-21 10:50
2012년 3월 21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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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옥에 티 포착(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패션왕 옥에 티 포착”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이 첫 주 방송에서 아쉬운 ‘옥에 티’를 남겼다.
지난 20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패션왕 옥에 티 포착”라는 제목으로 해당 방송 장면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의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패션왕’ 1회 모습으로 가영(신세경)이 영걸(유아인)의 컴퓨터를 이용해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는 장면이다.
이때 생긴 ‘옥에 티’는 가영이 메일을 확인할 때 포착된 모니터 주소창에 제대로 된 인터넷 주소가 아닌 제작진이 만든 HTML 파일 주소가 적혀 있던 것.
이는 제작진이 따로 만든 홈페이지가 그대로 공개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걸 어떻게 찾았지?”, “패션왕 옥에 티?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된다”, “의도? 실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대박 드라마 예고? 해품달도 초기에 옥에 티로 지적 많이 받았는데 대박이 났으니 패션왕도 대박이 날 징조다”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한편 ‘패션왕’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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