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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신영 고백, “헉! 과자를 왜 거기다 찍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1 11:18
2012년 3월 21일 11시 18분
입력
2012-03-21 11:03
2012년 3월 21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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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개그우먼 김신영이 “유치원 시절 대변에 과자를 찍어 먹어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것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 참여한 김신영은 1년에 유치원을 8번이나 옮길 정도로 개구쟁이였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녹화에서 김신영은 “유치원 시절 WWF에 반해 얼굴에 물감을 칠하고 유치원에 가거나 수업 중 선생님에게 헤드락을 거는 등 특이한 행동을 일삼았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왜 대변을 피하고 더럽다고 하는지 궁금해 대변에 과자를 찍어 먹어보기도 했다”고 말한 것이 전해져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그래서 궁금증이 풀렸느냐”고 묻자 김신영은 “텁텁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신영 대단한 개구쟁이였나보다”, “아무리 그래도 대변을 먹다니!”, “그나저나 김신영 몰라보게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신영은 15kg을 감량한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는 22일 오전 9시 40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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