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前멤버 동후, 추가열과 한일 우정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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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2일 00시 53분


가수 동후가 한일 우정 콘서트에 참가한다.

동후는 오는 3월 31일과 4월1일 양일간 일본 쿠마모토와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일 우정 노래가교-드림라인(DREAM LINE)’콘서트에 출연한다.

그룹 피노키오의 前멤버인 동후는 이번 콘서트에서 동료가수 추가열, 서지오 등과 함께 ‘화려한 인생’, ‘나같은건 없는 건가요’등을 부른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의 서울, 부산간 KTX 전면개통과 일본 큐슈 신칸센 전면 개통을 기념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관광객의 인적, 문화적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성인가요 가수 동후, 추가열, 서지오와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우사모토 쿄이치, 사기 세이코, 마에다 유키, 나까가와 히토미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 콘서트에 앞서 동후는 추가열, 서지오와 제작에 참여한‘한일 우정 노래가교 드림라인(DREAM LINE)’ CD 음반을 일본에서 3월말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일 우정 노래가교-드림라인(DREAM LINE)’콘서트는 한국 HBC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한국관광공사 및 주 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재 부산 일본국 총영사관이 후원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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