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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진 김태호PD 사과, “무한도전 복귀는 힘들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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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18:48
2012년 3월 22일 18시 48분
입력
2012-03-22 18:24
2012년 3월 22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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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김태호PD 사과’ (사진= 방송 캡처)
‘전진 김태호PD 사과’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중 전진은 김태호PD에 대한 사과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섭외를 기다리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전진은 “다시 불러주시면 감사한 일”이라며 입을 뗐다.
과거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전진은 “입대 2개월 전부터 여러 악재가 겹쳐 방송에서 표정관리를 못 했다. 그 계기로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과는 문자도 주고받는 편이지만 태호형(김태호PD)에게는 너무 죄송해서 오히려 못 보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전진 김태호PD 사과로 살짝 무도 복귀의사 밝히는 듯”, “이미 길이 고정으로 활동 중이라 복귀는 힘들 것 같다”, “전진 김태호PD 사과 모습 보기 좋다. 많은 공부를 했다니 다른 곳에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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