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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지원 북한말 애교, ‘표정부터 말투까지 매력 철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3 15:52
2012년 3월 23일 15시 52분
입력
2012-03-23 15:44
2012년 3월 23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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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북한말 애교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하지원 북한말 애교’가 화제다.
배우 하지원은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북한말을 구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2일 방송된 드라마 2회분에서 입에 착착 감기는 북한말과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아버지와 통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남북단일팀 멤버들이 친목을 다지는 자리에서 시집가고 싶은 자신의 바람을 담아 ‘항아송’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펼쳐 보였다.
이에 앞서 드라마 1회분에서는 남한 길거리 전광판에 나온 비, 조인성, 강동원, 현빈을 보고 애교 넘치는 북한말로 이들을 소개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원 북한말 애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덕분에 울다 웃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항아 송에 빵 터졌다”, “항아표 북한말 애교에 완전 중독”, “하지원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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