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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故 휘트니 휴스턴 사인 ‘코카인 흡입 후 익사’… “안타깝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3 18:36
2012년 3월 23일 18시 36분
입력
2012-03-23 17:36
2012년 3월 23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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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사진= 휘트니 페이스북)
“휘트니 휴스턴 사인이…”
팝 가수 故 휘트니 휴스턴(48)의 사인이 ‘익사’로 밝혀졌다.
지난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휘트니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심장 마비의 일종인 ‘심장 동맥경화’를 겪고 욕조에 넘어진 뒤 익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심장 동맥경화의 원인은 코카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코카인이 심장 근육을 크게 약화시키기 때문.
앞서 지난달 11일 휘트니 휴스턴은 호텔 욕조에 엎드린 자세로 얼굴이 물 속에 잠겨 있는 상태에서 발견됐다.
소식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휘트니 휴스턴 사인이 마약때문? 안타깝다”, “휘트니 휴스턴 사인을 들으니, 그녀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실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1985년 데뷔해, 머라이어 캐리와 셀린 디온과 함께 ‘세계 3대 디바’로 꼽힌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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