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신초이 합격, 심사위원도 반한 ‘중성적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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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4일 01시 06분



‘보이스 코리아’ 신초이가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남성적인 외모와 보이스를 가진 여성 출연자 신초이가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날 배틀 라운드에선 길 코치 팀 신초이와 김채린이 맞붙었다. 두 사람이 듀엣으로 불러야 할 노래는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이었다.

특히 신초이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은 “전혀 다른 색깔의 보컬이기 때문에 남성 곡으로 선곡해주면 또 다른 색깔이 나올 것 같았다”고 했다.

백지영은 “너무 조화로웠고 흥겹게 잘봤다”고 했다. 유영석은 “길 씨가 대단한 게 모든 무대가 공연이다”고 길 팀의 제자들을 극찬했다.

결국 길은 신초이를 택했다. 길은 신초이를 “정말 타고난 실력을 가졌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net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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