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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애프터스쿨 나나, 일본 예능프로그램 고정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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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5 21:24
2012년 3월 25일 21시 24분
입력
2012-03-25 13:26
2012년 3월 25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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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일본 예능프로에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나나는 4월 1일부터 방송하는 일본 민영방송 TV도쿄의 ‘도쿄 브랜드뉴 걸스’(이하 TBG)에 출연해 젊은 여성들의 관심사인 패션과 뷰티에 대한 각종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나나 외 이 프로그램에는 패션모델 키노시타 코코, 연기자 유우키 마오미, 야스다 미사코 등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스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TBG는 23일 첫 녹화를 마쳤으며, 스튜디오 내 런웨이 세트를 구성하여 트렌드나 테마에 따라 의상을 준비한 출연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패션쇼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 헤어와 메이크업 등 젊은 여성들이 원하는 뷰티 정보를 다뤘다.
TBG는 유명한 스타들이 참여하는 패션계 파티에도 잠입해 여성들이 동경하는 패션업계를 공개할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잡지 SWAK의 표지를 장식했던 나나는 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걸즈 컬렉션 2012 S/S’에 모델로 참여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나나의 이런 활동에 힘입어 소속그룹 애프터스쿨은 14일 발매한 일본 첫 정규앨범 ‘플레이걸즈’를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려놓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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