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무한도전’ 8주째 결방…스페셜 시청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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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5일 13시 28분


MBC ‘무한도전’이 8주째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MBC는 24일 노동조합 총파업 여파로 ‘무한도전’의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1월30일부터 시작된 ‘무한도전’의 본방송 결방은 이날로 8주째를 맞았다.

‘무한도전’은 2010년 천안함 사태와 노조 파업이 맞물려 7주간 결방하고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했었다.

현재 ‘무한도전’은 장기간 결방으로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4일 방송한 ‘무한도전 스페셜’은 6.3%(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무한도전’의 정상방송은 파업이 끝난 후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여 한동안 결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파업 때문에 민감한 부분이 있다. ‘무한도전’은 파업이 끝나야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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