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밍어반스테레오의 히로인 ‘하와이언 커플’, ‘인썸니아’ 등을 불렀던 너무 사랑하는 동생 허밍걸(이진화)양이 3월 22일 타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녀가 외롭지 않게 하늘나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리트윗 했다.
이어 자신이 직접 “진화. 갈게. 이따 보자”라는 짤막한 글을 올리고 지인과의 대화 중 “좋은 친구가 하늘나라에 갔어. 그 친구 보러 병원에…”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24일엔 “진화야, 잘 가 잘 가!”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요조와 故 이진화는 모두 허밍어반스테레오의 객원 보컬로 활동한 각별한 인연이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조 故이진화 애도, 저도 함께 표할께요.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더이상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함께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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