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소속 아티스트에 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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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6일 19시 03분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고아라, 이연희 등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해 1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간의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소속 연예인의 증자참여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성장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자 결정됐다.

SM은 “이번 유상증자는 소속 연예인과의 발전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향후 회사의 글로벌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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