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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정화 엄태웅 팀킬’ 화제…속상한 엄태웅 “누나 마저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6 19:30
2012년 3월 26일 19시 30분
입력
2012-03-26 19:30
2012년 3월 26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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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엄태웅 팀킬’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엄정화 엄태웅 팀킬’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누나 엄정화에게 ‘팀킬’을 당한 엄태웅의 굴욕담이 그려졌다. 팀킬은 같은 동료를 공격한다는 뜻의 게임 용어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미쓰에이 수지, 씨스타 보라, 박보영, 김소연 등에게 전화 연결을 해 여자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멤버와 가장 꺼리는 멤버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했다.
이 결과 수지와 보라는 함께 여행가고 싶지 않는 멤버로 엄태웅과 성시경을 꼽았다.
엄태웅은 마지막 희망으로 누나 엄정화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엄정화는 함께 여행가고 싶은 멤버로 주원을 꼽았다.
이어 엄정화는 ‘같이 가고 싶지 않는 멤버’로 동생 엄태웅을 꼽으며 엄태웅을 공격하는 ‘팀킬’을 선사해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엄정화 엄태웅 팀킬’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엄정화 엄태웅 팀킬 대박이다”, “엄태웅 괜히 전화해서 팀킬 당했네”, “엄태웅 엄정화 팀킬 진짜 웃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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