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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일본 유니버셜 뮤직과 음반 유통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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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27 11:32
2012년 3월 27일 11시 32분
입력
2012-03-27 11:09
2012년 3월 27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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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카라가 일본 유통 계약을 연장하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7일 “2010년 8월 유니버셜 뮤직과 체결했던 현지 음반 유통 계약이 올해 8월 만료를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2013년 12월까지 1년 4개월 계약을 최근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4월 시작하는 카라의 일본 투어 티켓이 전회 매진돼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일본 투어는 4월14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10회 10만석 규모에 걸쳐 진행된다.
24일 일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5월26~27일 1만5000석 규모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회의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한편 카라는 최근 일본에서 6번째 싱글 ‘스피드업/걸스파워’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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