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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기, ‘강심장’ 마지막 녹화…끝내 눈물 ‘뚝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8 10:14
2012년 3월 28일 10시 14분
입력
2012-03-28 09:39
2012년 3월 28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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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을 떠나는 이승기가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빅뱅, 2NE1, 타블로, 싸이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 YG스페셜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방송은 MC 이승기가 진행하는 마지막 방송이었다.
방송말미에 공개된 2탄 예고편에서는 ‘그리고..떠나보내야 할 한 사람’ 이라는 자막과 함께 2년 반 동안 MC를 맡은 이승기의 멘트와 함께 이승기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처음 방송했을 당시가 기억난다”며 “단독MC 맡으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결국 이승기는 ‘강심장’ 세트를 보며 눈물을 닦았다.
이승기는 일본 활동과 드라마 출연 등으로 ‘강심장’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진행을 맡아왔으며, 강호동이 지난 9월 잠정은퇴를 선언한 이후에는 단독으로 진행해 왔다.
그는 총 2년 6개월간 ‘강심장’의 진행을 맡았으며, 단독MC는 약 5개월간 맡았다. 후임 MC로는 신동엽, 이동욱이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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