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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권진영 대표, ‘이승환 디스’발언 결국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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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15:37
2012년 3월 28일 15시 37분
입력
2012-03-28 15:24
2012년 3월 28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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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 씨가 가수 이승환에게 공식 사과했다.
28일 권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새로 만들어 공식 사과 글을 올렸다.
권 대표는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이승환 멘토님과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 이번 일에 있어 저의 경솔함과 우매함에 대한 반성과 자책을 계속 안고 가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 일로 더 이상 프로그램과 그 관계자분들께 누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난 8개월 동안 치열했지만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왔던 멘티들과 그들을 이끌어준 멘토분들 그리고 제작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 대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선희 여사의 멘티들을 까기(?) 위한 이승환 가수의 8.7 점수는 헐이다. 정말 본인은 얼마나 X팔리고 부끄러울까? 진짜 뚜껑 열린다”는 내용의 이승환을 향한 비난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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