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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일우, 뉴욕서 남모른 선행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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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16:53
2012년 3월 28일 16시 53분
입력
2012-03-28 16:06
2012년 3월 28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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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일보 미주
배우 정일우가 남몰래 선행을 실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일우는 최근 뉴욕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중 잠깐의 자유 시간을 이용해 ‘밀알 선교단’을 방문했다.
정일우의 봉사활동은 현장에 있던 선교단 관계자의 트위터와 취재를 나온 현지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정일우의 소속사 측은 “정일우가 자유 시간을 이용해 매니저도 대동하지 않고 남몰래 선행을 베풀었다. 출국 당시만 해도 봉사활동과 성금 기부가 예정에 없었던 일이어서 당시 선교단을 방문했을 때 가지고 있던 현금을 모두 털어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얼굴도 곱고 마음도 곱네요. 감동 받았어요”, “진정한 개념 연예인 등극! 게다가 남몰래 혼자 가다니! 멋있어요!”, “정일우 씨 덕분에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본받을 만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드라마‘해를 품은 달’종영 후 화보 촬영과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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