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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서형, 미스 강원 시절 ‘어릴 적부터 남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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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17:23
2012년 3월 28일 17시 23분
입력
2012-03-28 16:46
2012년 3월 28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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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의 미스 강원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김서형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그의 사진은 1992년 미스 강원으로 출전해 미스 삼성전자에 당선된 당시 모습. 과거 사진에서도 시원한 이목구비와 도시적인 분위기가 엿보인다.
김서형은 “어릴 때 배우 이외에 다른 꿈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며 “미인대회에 나가면 더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출전했다”고 밝혔다.
앵커들이 “동네에서 뛰어난 미모로 소문이 자자했을 듯하다”라고 칭찬하자, 김서형은 “동네에서는 알려진 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어진 캐릭터에 대해 할 수 있으면 목숨까지 걸고 한다”며 남다른 열정을 지닌 김서형은 13일 종영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악녀 모가비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 출처 | YT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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