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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지, 상견례 소식에 “방송이 나 시집보내” 심경토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9 14:26
2012년 3월 29일 14시 26분
입력
2012-03-29 14:23
2012년 3월 29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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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유병재 커플(사진= 신지 미니홈피)
“신지 상견례 소식, 너무 앞서 갔나?”
가수 신지가 상견례 소식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신지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이 나 시집보내”라는 짤막한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29일 오전 신지가 모 방송에 출연해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린 상태”라고 밝힌 것이 알려지며 “상견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가 쏟아졌기 때문.
최근 SBS ‘스타부부쇼-자기야’ 녹화에서 신지는 남자친구인 농구선수 유병재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지는 “그와 ‘여보’, ‘마누라’라고 부른다”며 “바쁜 남자친구와 감질나는 몇 분의 전화 통화가 나에게는 삶의 오아시스다”고 말해 ‘닭살 커플’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상견례 소식 듣고 정말 어이없었겠다”, “너무 자극적이었네”, “그래도 신지 상견례 빨리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는 지난해 9월 유병재 선수와의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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