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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가연, 임요환에게 반성문 써… “부러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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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10:11
2012년 3월 30일 10시 11분
입력
2012-03-30 10:06
2012년 3월 30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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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배우 김가연이 연인 임요환에게 반성문을 깜짝 선물했다.
김가연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직접 쓴 반성문을 임요환에게 전했다.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에게 못 되게 굴었던 일이 많다”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깜짝 선물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후 김가연은 직접 붓으로 작성한 반성문을 꺼내 보였다.
반성문에는 “언제나 내가 기댈 수 있는 고마운 나의 남자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 드릴게요. 온 마음으로 사랑합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김가연은 자신의 이름 아래 도장까지 찍는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박명수는 “인감도장을 찍으셨네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부럽네”, “김가연 정말 귀엽다”, “반성문이라니… 독특하지만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원효-심진화, 김가연-임요환,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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