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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이색 공약 “영화 400만 넘으면 영화사 대표와 공개뽀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31 10:12
2012년 3월 31일 10시 12분
입력
2012-03-30 17:07
2012년 3월 30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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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 사진출처 | YTN 방송 캡처
배우 김옥빈이 이색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김옥빈은 30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 최근 개봉한 주연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눳다.
이날 김옥빈은 흥행 공약에 대한 질문에 “우스갯소리로 관객 400만이 넘으면 영화사 대표님과 공개 뽀뽀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00만 명이라도 넘으면 전체 회식을 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그는 “500만 명이면 못할 게 없다. 추천을 해달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과 이범수, 류승범이 출연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은 그린 범죄 사기극으로 29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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