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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옥빈 사과, 혀짧은 소리 민망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30 18:50
2012년 3월 30일 18시 50분
입력
2012-03-30 18:44
2012년 3월 30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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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사과’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김옥빈이 생방송 도중 애교만점 사과를 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김옥빈은 생방송 도중 “나는 애교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무도 믿어주질 않는다”고 볼멘 소리를 했다.
이어 “방송 인터뷰를 하다가 애교가 많다고 우겼더니 선배님들이 정색하며 거짓말한다고 하더라”며 즉석에서 “밥 먹었어요”라고 혀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렸다.
그러나 곧 자신의 무리수가 쑥스러웠던지 “죄송합니다”라고 급사과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옥빈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사과 하는거 보니 너무 털털해”, “김옥빈은 보이쉬한게 매력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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