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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유리 “MIB 보컬 강남은 내 남친”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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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1 09:38
2012년 3월 31일 09시 38분
입력
2012-03-31 09:20
2012년 3월 31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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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또 폭탄발언을 해 시선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tvN enews ‘별 볼 일 있는 쇼-기막힌 인터뷰’에서는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사유리가 출연했다. 방송은 서울의 한 정신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엔 평소 사유리와 친분이 있는 MIB 보컬 강남이 함께 출연했다. 강남은 재일교포 출신에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유리는 강남이 등장하자 MC 정성호에게 “내 남자친구다. 어제부터 사귀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에 강남은 사유리에 대해 “엉뚱하지만 착하고 센스도 있고 밝다. 그런 모습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정성호가 강남을 향해 ‘잘생겼다’고 하자 사유리는 “그럼 두 분이 결혼하세요”라고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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