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S에 따르면 이정민 아나운서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사측에 결혼 계획을 알렸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을 알리는 글도 썼다.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 있으리라. 아파치 인디언 결혼식 때 낭독하는 축시”라고 쓴 이정민 아나운서는 “슬픈 계산이 아닌 오직 사랑으로 엮어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모두 함께 나눌 한 명 뿐인 동반시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