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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TOP5 이승훈, 다이나믹 듀오는 어떻게 평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2 13:10
2012년 4월 2일 13시 10분
입력
2012-04-02 09:36
2012년 4월 2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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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TOP5 이승훈 어머니의 된장국’ (사진= 방송 캡처)
‘K팝스타 TOP5 이승훈 어머니의 된장국에 대한 다이나믹듀오의 반응은?’
YG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을 받은 ‘힙합 새끼 사자’ 이승훈이 성장했다. 심사위원은 물론 네티즌들과 원곡자인 다이나믹 듀오에게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는 SM, YG, JYP 3대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무대에 오른 Top6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YG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들에게 90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 이승훈이었다.
뛰어난 아이디어와 무대연출력으로 인정을 받아왔지만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심사위원 평가에서 항상 하위권에 머물렀었기에 이번 호평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승훈은 다이나믹듀오의 ‘어머니의 된장국’을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담아 개사해 진솔함을 전했고 심사위원들은 이 점을 고득점의 이유로 꼽았다.
원곡자인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팝스타 승훈군이 우리 노래를 인용해 일등 먹었네요. 내일 된장국 끓여야겠구먼. 굳”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K팝스타 TOP5 이승훈 어머니의 된장국을 들은 네티즌들도 “이승훈의 스타일이 YG와 정말 잘 어울린다”, “이제 힙합 청년 사자인 듯”, “가족의 이야기가 노래에 녹아있어 너무 진솔하게 느껴졌다”, “다음엔 어떤 무대를 꾸밀까?” 등의 호평을 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서는 JYP의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 박제형이 탈락한 가운데 이승훈과 박지민이 YG로, 이하이와 이미쉘이 JYP로, 백아연이 SM으로 다시 캐스팅돼 트레이닝을 받게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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