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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하로우, 촬영 중 가슴 노출… “대체 뭐하는 짓?”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3 18:39
2012년 4월 3일 18시 39분
입력
2012-04-03 08:37
2012년 4월 3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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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하로우(출처= 왕이)
“실제 상황일까? 촬영 중 일부분일까?”
캐나다의 한 여배우가 뉴욕 길거리에서 가슴을 노출하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중국의 왕이오락은 지난 1일 “캐나다 출신의 배우 겸 모델 샬롬 하로우가 촬영을 하던 도중 남성 앞에서 자신의 상의를 들췄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 샬롬 하로우는 상대방 남성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던 도중 자신의 윗옷을 올려 가슴을 노출시켰다.
또한 남성과 같은 곳을 바라보는 등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남성이 샬롬 하로우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과감한 스킨십도 그대로 포착됐다.
특히 샬롬 하로우는 이러한 상황에도 매우 즐거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이게 뭐하는 거지?”, “진짜 요즘 여배우들 화끈하네”, “진짜 촬영일까? 아님 즉흥적으로 벌인 일일까?” 등으로 궁금해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명 모델이 자신의 가슴을 일부러 노출하는 화보가 플레이보이 같은 잡지 말고 또 뭐가 있을까. 도무지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언론은 “샬롬 하로우가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을 뿐 별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다.
샬롬 하로우는 1973년생으로 샤넬 코코 향수 모델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영화배우를 하고 싶다며 모델계를 박차고 나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그녀가 22살이던 1995년 세계 최고 모델의 한 명으로 선정돼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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