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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성, “힘든 시간, 누나가 큰 힘이 돼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3 10:54
2012년 4월 3일 10시 54분
입력
2012-04-03 10:17
2012년 4월 3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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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작년 힘들었던 시기에 여군인 친누나가 큰 힘이 되어 줬다고 밝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대성은 “내겐 너무 어색한 여자가 있다. 그는 다름아닌 나의 친누나이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성은 “누나와 엄마는 나에게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주지만 나는 애정표현이 어색해 잘 못하고 있다. 누나가 문자메시지를 보내와도 읽는 내가 너무 쑥스러워 확인을 안할 때가 많다”라며 수줍게 말을 이어갔다.
더불어 대성은 “작년 내가 힘들었던 때에도 나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군인인 누나는 휴가까지 내며 나를 찾아와줬다” 라며 그 당시 힘든 기억들을 회상했다.
이날 대성은 수줍게 누나에게 사랑한다는 영상편지를 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YG 패밀리’ 스페셜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대성 외에도 빅뱅, 2NE1, 세븐, 타블로, 싸이, 거미, 션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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