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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시체가 돌아왔다’ 박스오피스 2위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3 11:00
2012년 4월 3일 11시 00분
입력
2012-04-03 10:46
2012년 4월 3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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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의 유쾌한 코미디 ‘시체가 돌아왔다’(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제작 ㈜씨네2000 | 감독 우선호)가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일 기준 전국 관객 37232명(영진위 기준)을 기록하며 ‘타이탄의 분노’, ‘언터처블 : 1%의 우정’을 제치고 2위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인 것.
개봉 2주차 이례적인 박스오피스의 순위 상승은 ‘시체가 돌아왔다’가 젊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으며 폭발적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
전에 없었던 독특한 소재인 ‘시체’를 둘러싸고 벌이는 개성과 똘끼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은 1525 연령대 사이에서 절대적인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시체가 돌아왔다’ 만의 색깔 있는 웃음 코드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이어지면서 봄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영화이자 오락성 강한 팝콘 무비로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2012년 봄 극장가를 유쾌하게 들썩이고 있는 유일한 코미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3월 2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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