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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공민지에 백허그… “굳이 재연할 필요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4 09:32
2012년 4월 4일 09시 32분
입력
2012-04-04 09:27
2012년 4월 4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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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지드래곤 백허그 받아?”
2NE1 공민지가 지드래곤에게 백허그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공민지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YG스페셜’에서 “YG의 숨은 면을 알려드리겠다. 지드래곤 오빠 이야기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민지는 “지드래곤 오빠가 ‘하트브레이커’로 활동할 때 금발 머리를 한 적이 있다. 그 머리를 하고 난 뒤 점점 왕자가 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미용실에서 봤는데 나에게 백허그를 하더니 ‘민지야 친구들한테 자랑해 오빠가 안아줬다고’라고 속삭였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경악케했다.
이에 대성은 “당시 상황을 재연을 해보자”고 말했고, 공민지와 지드래곤은 직접 스튜디오 중앙으로 당시 백허그를 선보였다.
하지만 공민지는 “친구들한테 자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백허그 굳이 재연할 필요있나? 괜히 부럽네”, “지드래곤 백허그 받다니, 난 옷깃만 스쳐도 자랑하겠다”, “둘이 다정해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배우 박한별과의 10년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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