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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현아, 유아인에게 안기니 “너무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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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4-05 10:56
2012년 4월 5일 10시 56분
입력
2012-04-05 10:13
2012년 4월 5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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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포미닛’ 현아
유아인-‘포미닛’ 현아
유아인과 현아의 도발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유아인과 현아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화보에서 커플로 변신했으며 스타일리시하고 파격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은 “유아인과 현아 모두 포즈의 완성도가 높고 화보에 대한 이해가 높아 만족할만한 화보가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화보는 잭앤질 런칭 1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인 텐 플러스 잭앤질을 입고 진행됐다.
유아인은 현아에 대해 “실제로 만난 건 오늘이 처음이지만 평소 포미닛의 노래를 많이 보고 많이 들었다. 다른 걸그룹 노래보다 유난히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특히 태국에 갈 때마다 포미닛 노래가 진짜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현아는 유아인과의 화보 촬영에 대해 “초면에 너무 부끄러웠다. 커플 화보를 찍으려면 인사도 하고 말도 섞고 해야 하는데 처음에 그런 거 없이 '자 들어갈게요' 이래서 얼굴까지 빨개졌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인은 그냥 길 가다 찍혀도 멋있을 것 같은 포스나 아우라가 대단하더라. 느껴지는 기운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화보는 4월 5일 발간되는 하이컷 74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하이컷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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