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가장 어린 미모의 글래머 여자 5호 0표 굴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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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5일 14시 33분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여자 5호 0표 굴욕’

과거 ‘짝’ 22기에서도 0표를 받았던 미모의 글래머 여자 5호가 또 한 번 ‘0표 굴욕’을 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과거 방송에서 이슈가 됐던 참가자들이 다시 애정촌을 찾는 ‘한 번 더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역시 마지막 짝 결정의 시간. 일본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들이 호감을 느낀 여자가 있는 온천으로 가는 방식으로 짝짓기가 진행됐다.

남성 출연자들은 각자 호감을 느낀 여성을 찾았고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여자 5호는 결국 또다시 혼자 남게 됐다. 여자 5호는 과거 ‘짝’ 22기에서도 0표를 받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자 5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미모, 탄탄한 집안 배경으로 22기 출연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게다가 26살 나이의 가장 어린 출연자였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여자 5호가 연이어 ‘0표 굴욕’을 받은 것을 의아해했다.

하지만 여자 5호의 어린 나이는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작용했다. 남성 출연자들이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선택을 피한 것.

여자 5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된 이상 잘 놀다 가겠다. 그 사람들 데이트 할 때 온천에서 제 피부를 더 좋게 만들겠다”며 담담하게 소감을 밝히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남자분들 보는 눈이 정말 안 좋은 거 같네”, “여자 5호 성격도 좋은 것 같다”, “어디 가서 저런 대우 안 당할 거 같은데”, “좋은 조건 다 갖췄는데 남성 출연자들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댓글로 의아함을 드러내며 여자 5호를 위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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