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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9인조 개편, “더 뽑아서 유닛 활동 시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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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8:08
2012년 4월 5일 18시 08분
입력
2012-04-05 17:54
2012년 4월 5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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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티아라 9인조 개편? 무리수다”
7인 걸그룹 티아라가 ‘9인조’로 개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일 스타뉴스는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티아라는 올 여름 발표할 국내 신곡부터 새 멤버 2명을 더해 9인 체제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는 곧 사실로 드러났고,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오는 6일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갑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티아라 9인조 개편? 2인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2인을 빼야 되지 않나?”, “티아라 9인조 개편? 병풍 2인 추가하나?” 등 비꼬았다.
또한 한 네티즌은 “지금도 티아라 방송 많아서 힘들어 하는데… 2명 더 뽑아서 유닛이란 이름 하에 1년 365일 방송활동 시킬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티아라 9인조 개편… 새멤버 혹시 남녀공학에서 탈퇴한 멤버들 아닐까?”라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한편 9인조로 바뀌는 티아라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 “6월 열리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와 일본 전국 투어에는 기존멤버 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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