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문자 공개 “‘…’ 속에 그리움 묻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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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5일 18시 09분


‘이종석 문자 공개’ (출처= 이종석 미투데이)
‘이종석 문자 공개’ (출처= 이종석 미투데이)
‘이종석 문자 공개!’

배우 이종석이 ‘하이킥3 앓이’ 중임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지난 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참 이상하다. ‘하이킥’을 보내고 난 우리들의 대화.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는 중. 다들 보고 싶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지원과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김지원과 이종석이 “허전하다”, “허하다”, “그냥 앉아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하이킥3 앓이’를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일일 시트콤 ‘하이킥3’가 종영된 후 매일 보던 동료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허전함과 아쉬움이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

이종석 문자 공개를 본 네티즌들은 “촬영하면서 다들 정이 많이 들었나 보다”, “저도 지금 하이킥 앓이 중, 너무 일찍 끝난 것 같아서 아쉬워요”, “‘…’ 속에 아쉬움과 그리움이 묻어나는군요”, “이후 더 좋은 작품에서 만나봤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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